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의 바이러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자이르]][* 현재의 [[콩고민주공화국]]. 1997년 이후 자이르에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국명이 변경되었다.]라는 [[콩고 전쟁|내전]] 중인 국가에서 키리콤부 마을로 가려는 한국 의대생들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들이 차를 운전하는 가이드가 도망간 탓에 마을까지 어떻게 갈지 모닥불을 피워놓고 의논하다가 수진이라는 여자가 먼저 [[콩고 전쟁|반군]]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뒤이어 일행 두 명이 사살당하고 남은 세 사람 중 철진, 미림이 도망치던 중 사살당한다.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인 김성준은 숨을 곳을 찾던 중 언덕에서 굴러 떨어져 철조망에 넘어지는데 그것을 본 반군들이 갑자기 기겁해 '''악마다!''' 라고 외치며 도망치는데 그 철조망 너머 구역은 바로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지'''였다. 김성준은 철조망을 넘어가다가 한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이 모두 온 몸에 피를 흘린 채 죽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 자이르 정부에서 마을을 봉쇄하고 불태운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이 죽은 현장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콩고 전쟁|자이르 반군]]에 의한 학살의 현장이라고 생각한 성준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콩고 전쟁|자이르 반군]]의 [[의도는 좋았다|잔혹감을 알려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성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텔레비전 뉴스에 자이르에서 사살당한 의료 봉사단의 소식이 전해지고 유일한 생존자인 김성준의 입국 소식이 보도된다. 자고 있던 주인공은 시끄럽다며 텔레비전에다 베게를 던지고 일어나는데, 벌써 11시냐며 자는 시간을 아껴서라도 게임을 해야 한다며 마트로 가게 된다. 마트에서 여종업원 3명에게 [[갑질|잘난 척을 하다]] [[삼각김밥]]을 잡았는데 마침 삼각김밥을 잡으려는 여주와 손이 닿게 된다. 서로 깁밥을 가지며 싸움하다가 여주가 손을 놓자 남주는 물러터진 삼각김밥을 보며 여주에게 '"야! 이 김밥 그냥 먹어라! 대신 내 여자친구 해라!"'라고 한다. 여주는 승낙하며 주인공 집에 따라 오게 되고 청소까지 해준다.(...) 주인공이 여주에게 왜 따라왔냐고 묻자 여주는 본인 집은 가난하다면서 주인공은 돈이 많아 보여서 따라왔다고 대답한다. 그러다 갑자기 뉴스 속보를 본 여주는 사촌 오빠인 김성준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소식을 접하게 된다. 공항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려 하자 경호원들이 막아서지만 여자 기자 한 명이 달려와서 김성준에게 취재를 하다가 바이러스에 전염된다.[* 김성준에게로 달려가자 발이 미끄러져서 넘어지는데 김성준이 여자 기자의 손을 잡아주면서 일으켜세우는 와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그러다가 김성준은 온 몸에서 피를 흘리게 되고 여자 기자도 카메라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이를 찍고 있던 카메라맨도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쓰러진다.[* 이 장면이 유난히 혐짤이다. 그러므로 이 만화책을 볼때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가상의 전염병의 말도 안되는 극악한 잠복성을 보여주는데 김성준은 자이르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긴 잠복기를 거쳐 귀국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났지만, 공항에서 감염된 사람들은 즉시 증상이 나타난다.] 여주가 주인공에게 피를 토한 사람이 자신의 사촌 오빠인 김성준이라고 하며 공항에 가려고 하자 주인공은 공항에 가다가는 바이러스에 전염된다면서 말린다. 여주는 울면서 사촌 오빠가 얼마나 성실한 사람이고 [[의과대학]]에 들어갔는데 결국 죽었다고 한탄하자 주인공은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면서 착하고 성실하고 잘생긴 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자 여주가 분노해서 멱살을 잡으며 [[고등학교|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는 주제에 바이러스 전문가처럼 말하냐고 하자 주인공은 자기 할아버지는 바이러스 전문가라고 말한다.[* 주인공의 말을 빌리자면, 손자보다도 바이러스를 더 사랑한다고.] 한편,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연구실에서 김성준의 시체를 연구하던 중 김성준을 죽게한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결합된 [[키메라]] 바이러스'''라는 결론을 낸다. 한편 병원에는 김성준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이 격리되어져 있었는데 결국 그 중에 한 명이 발병하고 그게 결국 [[서울]] 바깥으로 퍼지게되어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이 되기 시작하고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회 일대가 마비가 되자 한국에선 약탈이 지행하게 된다. 주인공은 여주와 함께 집 안에 박혀있다가 갑자기 집에 어느 가족이[* 엄마, 아빠, 딸, 할아버지, 삼촌 등 모두 5명.] 들이닥치게 된다. 알고보니 그 사람들은 주인공의 집이 바이라스 학자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바이러스 학자의 집이라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로 해둘 것이기에 이 집이면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찾아오게 되었는데 결국 주인공은 이 일가족을 받아들이게 된다.[* 등장인물 소개란에 이 가족들은 별다른 이름없이 염치없는 식구들 이라고 소개하는데, 작중에서 다짜고짜 주인공집에 들어와서는 집주인 한테 묻지도 않고 냉장고부터 뒤져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먹어치우면서 양주말고 소주는 없냐는 소리도 모자라서 나중에는 아예 눌러앉아서 고스톱을 치는 등 온갖 민폐를 일으켰다. ] 이 시각 미국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혈청[* 그런데 애초에 바이러스를 직접 접하지도 않고 바로 혈청을 개발해 가져온다는것 자체가 고증오류다. 그게 아니면 작중 혈청을 가져온 윌리엄 박사는 매우 거만하기 짝이없는 인물인데 자신이 만든혈청을 맹신하며 자뻑에 심취한 작자라 바이러스쯤은 바로 퇴치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으로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을 들고 온 주인공 할아버지의 제자인 윌리엄 하트 박사는 한국에 입국하게 된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리는 윌리엄 하트 박사는 자신은 주사를 맞았으니 방독면도 쓰지 않아도 된다며 무식함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에서는 미국에서 구세주가 왔다고 보도한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윌리엄 박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기라고 할아버지에게 명령하였으나 제자의 무능함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할아버지는 혈청을 가지고 실험에 돌입하나 예상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고 만다. 할아버지는 제자가 가지고 온 혈청은 쓰레기라며 타박한다. 윌리엄 하트는 바이러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항상 여유부리며 기고만장하던 윌리엄이 자신의 약이 통하지않자 처음으로 놀라면서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자신의 혈청의 결함이 난거같아 연구를 다시 해야겠다는 핑계로 도망치듯 [[미국]]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어버린다.[* 윌리엄 하트와 그 주변의 경호원들의 [[눈(신체)|눈]], [[코]], [[입]]에 빨간 바이러스 물체들이 들러붙은 것을 보면 감염 확정.] 결국 시간이 지나고 '''[[대한민국]] [[국민]]의 [[판데믹|90%가 감염]]'''되는 사태에 이르자[* 이 와중에 비감염자들이 보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다 [[일본]] [[해상자위대]] 대원들에게 모두 총살당한다. 감염확산을 막으려고 한 조치지만 반인륜적인 조치로 외교상의 큰 문제가 생기겠지만 자국민이 난민을 자청하고 본국을 자력으로 떠난 상황이면 이미 개판이란 상황이다. 90%의 감염자가 나온거면 통제 불능이고 외교부와 같은 기관들도 이미 활동이 정지된 상태일 것이다. 바이러스를 확산을 막고 치료제를 개발할 의료진들도 대다수 감염되고 사망한 것이고, 방호복을 뚫고 감염시킬 정도면 후에 어느 나라 보건기관 직원이든 연구를 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끝난 것이다.] 계엄령이 선포되고 방독면을 쓴 군인들이 거리에 깔리게 된다.[* 또 이 와중에 [[북한]]의 [[군사분계선]] 인근 주민들도 대피하고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봉쇄했단 내용도 나온다. 허나 북한 역시 감염 확산을 못 막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는 방독면을 가볍게 뚫어버리고 방독면을 쓰고도 사망하는 군인들이 속출하고 주인공의 집에서도 대가족 한 명이 발병하게 된다. 이 와중에 주인공한테 할아버지의 전화가 걸려온다. 할아버지도 결국 바이러스에 걸려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라는 내용.[* 연구원이라 방호복을 입고 연구를 했을 탠데 감염이 되었다는 것은 방호복도 뚫는 엄청난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인 것이다.] 주인공은 할아버지의 상태를 파악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연구실로 향했지만 이미 할아버지와 연구원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숨을 거뒀고[* 바이러스로 사망했으니 시신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텐데 그냥 들어갔으니 감염 확정이다.] 옆에는 녹음기와 가까스로 개발해낸 혈청이 냉동캡슐에 보관되어 있었다. 녹음기를 틀자 '''“혈청을 개발했지만 너무 늦은거 같구나 1회분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 너만 이라도 살아다오 캡슐 비밀번호는 너의 생일 날짜다… 그동안 할애비가 너를 신경쓰질 못했구나... 미안하구나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말하곤 곧 끊어진다. 주인공은 여태까지 없는 사람 취급해놓고 뭐가 사랑한다는거야? 라며 타박하지만 그도 할아버지의 진심어림 마음이 싫지만은 않았는지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간다. 하지만 돌아가던 중 연구실에 남아있던 바이러스로 인해 주인공도 감염되고 출혈이 발생하자 자기도 이제 틀렸구나 생각했는지 서둘러 오토바이를 몰다 방지턱에 걸려 전복사고를 당하고 피투성이가 된채로 겨우 도착한다. 주인공 앞에 여주와 대가족이 나타나자 주인공은 1인분 혈청 이라며 주사기를 내밀자 여주는 주인공 상태를 보더니 너나 쓰지 뭐하러 가져왔냐며 울면서 한탄을 하고 대가족은 [[용석(연니버스)|끝까지 진상짓을 하며 자기가 살아야 한다며 혈청 주사를 놓고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손녀를 제외한 가족이 감염되어 전원 사망한다. 주인공은 여주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숨겨놓았던 진짜 혈청을 내밀었으나 여주는 혈청 주사를 살아남은 손녀에게 놓아주고 주인공과 여주는 다음생에 서로 만나자는 말을 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주사를 맞은 손녀는 거리를 방황하다 밝은 햇빛을 보며 끝난다.[* 별다른 부정적 암시없이 '손녀가 햇빛을 보며 끝나는' 연출을 볼 때, 작가는 밝은 [[열린 결말]]을 상정한 듯하다. 하지만 희망적인 결말을 예상할만한 요소가 너무 희박해 [[중과부적 엔딩]]으로 볼 여지도 있다. 전염병 광풍 속에서 살아남은 손녀는 자력으로 생존하기에는 너무 어린 데다가, 감염자들은 감염자대로 죽어나가고 비감염자들도 나라를 뜨려다 해상에서 사살당하는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연고도 없는 어린이를 거두어들일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도 희박한지라... 운 좋게 이 손녀 덕에 다른 면역자들이 나와 전염병에서 벗어난다 한들 이미 대한민국은 초토화 그 자체이기 때문에 국가를 복구하는 데만 수십 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작가의 의도는 희망적 결말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은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